친환경무상급식 운동본부 출범
<친환경무상급식 실현을 위한 대전운동본부>가 전교조 대전지부와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진보신당, 민주노동당, 민주당 등 야당이 참여하여 출범하였다. ‘운동본부’는 시청 기자실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연내 무상급식을 실현하기 위해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또,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올바른 운영방안을 모색할 것이라 말했다.‘운동본부’는 으능정이에서 야5당 시당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명운동을 전개했고, 이후 꾸준히 활동을 벌여 조례제정 운동까지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런 활동으로 그동안 무상급식을 반대해오던 교육청이 한 발 물러나 일단 올해 초등학교 2학년까지 무상급식을 하겠다고 밝혔고, 대전시는 향후 의무교육인 중학교까지의 무상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나라당 소속의 구청장인 정용기 대덕구청장이 끝까지 무상급식 반대 의견을 내고 있어 제대로 실현되기까지 많은 난관이 존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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