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 2011년 3월 21일 진보신당 대전시당 주간소식지입니다.

= 웹소식지 텍스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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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대전시당 웹소식지> 1번째 2011년 3월 21일

 

헤드라인 뉴스 1

- 바람처럼 사무실을 스쳐간 기륭 동지들

 = 듣기만 해도 아득한 1,895일 동안 싸워 회사로 돌아가시게 된 기륭전자 노동자 분들. 그분들께서 연대해주어 고맙다며 귀하디 귀한 선물을 들고 3월 8일 오후, 시당사를 방문하셨습니다. 귀한 선물도 선물이지만은, 노동자분들이 일터로 돌아가시는 것만한 선물이 어디있을까요. 기륭 동지들의 빠른 복직 기원합니다!

 

헤드라인 뉴스 2

- 여성의 날, 으능정이를 메운 각양각색 피켓들

 = 지난 3월 8일은 103주년 세계 여성의 날이었습니다. 대전 지역에서는 여성의 날 당일, 오후 4시부터 으능정이 거리에서 캠페인을 진행하였지요. 이번 행사는 인권, 노동, 정치, 복지, 가족, 교육, 평화 이렇게 7가지 의제로 나누어 부스를 준비하였습니다. 저희는 당연히 정치 분야였지요. 각양각색 피켓들이 여성들의 다양한 의사를 말해주네요.

 

헤드라인 뉴스 3

- 당대회를 준비한다, 당대회 사전안건토론회

 = 3월 27일 있을 당대회를 위해, 3월 9일 수요일 대전시당에서 사전안건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새진보정당건설소위원회 위원장인 김은주 부대표와 염경석 당대회준비위원장께서 발제를, 황순식 당대회준비위원님께서는 보충 발제를 해주셨습니다. 통합/독자 논란보다는 지역에서 당의 내실과 기반을 어떻게 닦아나갈 것인가의 고민들이 허심탄회하게 오간 토론회였습니다.

 

헤드라인 뉴스 4

- 키스티 노동자들의 복직을 기원하는 첫 촛불집회

 = 노동조합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부당해고 되신 키스티 시설 노동자 분들의 복직을 기원하는 첫 촛불집회가 지난 목요일인 17일 저녁 7시, 유성구청 네거리에서 있었습니다. 유성구청 바깥쪽 잔디밭과 바위에 옹기종기 모여 치른 첫 촛불집회는 마치 수학여행 온 듯한 묘한 설레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촛불집회 횟수는 적을 수록 좋겠죠? 부디 키스티 시설 노동자 분들께서 속히 일터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진보신당 대전시당 주간 일정 (2011년 3월 21일 ~ 2011년 3월 27일)>

△ 3월 21일 월요일

- 10:00 월평공원 시민조사단 (김윤기 위원장)
 

△ 3월 22일 화요일

- 19:00 상임집행위원회 (진보신당 대전시당사)
 

△ 3월 23일 수요일

- 10:00 최저임금현실화대전연대 대표자회의 (대전시청 20층 하늘마당)

- 11:00 최저임금현실화대전연대 출범 기자회견 (대전시청)

- 19:00 키스티 비정규직 노동자 복직 촉구 촛불집회 (유성구청 네거리)

- 19:30 대전광역시당 정기 월례강좌: 건강보험하나로 (진보신당 대전시당사)
 

△ 3월 25일 금요일

- 19:30 대덕구 당원협의회(준) 당원모임 (진보신당 대전시당사)
 

△ 3월 26일 토요일

- 12:30 건강보험하나로 캠페인 (대전역 광장)
 

△ 3월 27일 일요일

- 13:00 진보신당 정기당대회 (국회 헌정기념관 대회의실)
 

원직복직 쟁취! 민주노조 사수!

KISTI 분회 비정규직 투쟁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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