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졸브 훈련 규탄 촛불집회
3/8 19:00
남북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한미합동 훈련인 키리졸브 훈련이 진행되었다. 북한에 대한 선제공격을 핵심으로 하고 있는 이번 군사훈련은 명백히 현재의 남북관계를 힘으로 끌고 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때문에 평화를 희망하는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모여 촛불집회를 열었다.
군사훈련을 전쟁을 준비하는 행위이지, 평화를 위한 것이 아니다. 전쟁을 통해 평화를 얻은 예는 없으며 반드시 그 힘에 의해 파국을 맞게 되는 법이다. 평화는 평화로운 방법에 의해서 얻을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외면하는 현 정부의 대결정책이 정말 우려스럽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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