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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소식

(36호) 유성기업 노조 닭갈비 연대

유성기업 노조 닭갈비 연대

7/1


야간노동 폐지를 위해 40일 넘게 투쟁을 계속하고 있는 유성기업 노조의 동지들을 위로하고 연대하기 위해 진보신당 대전충남북의 당원들이 뜻을 모았다. 충북도당 도승근 사무처장의 제안으로 충청권의 당원들이 모금을 시작했고, 수도권의 당원들도 일부 참여해주었다. 대전에서는 40만원이 조금 넘게 모금이 되었으며 전체적으로 100만이 넘는 모금이 되어 닭갈비 400인분과 달걀 40판을 노동조합에 전달하였다.

전달하는 날에는 김은주 부대표도 함께 자리를 하였으며 그 자리에서 150인분을 조리하여 노조원들과 함께 식사를 하였다. 조리에는 진보신당 당원들이 직접 참여하였고, 김은주 부대표가 배식을 담당하는 등 함께 밥을 나누면서 동지애를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