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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소식

(37호) 한진중공업 해고자 희망자전거 행진

한진중공업 해고자 희망자전거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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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의 무차별적인 정리해고 이후 김진숙 동지의 고공농성이 전국적으로 많은 시민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이런 시민들의 자발적인 희망버스에 대해 이명박 정부는 강력한 탄압으로 일관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한진중공업의 해고자들이 3차 희망버스 일정에 맞춰 서울에서 부산까지 자전거 행진을 진행했다. 모두 11명의 해고자들이 자전거 행진을 진행했으며, 26일 대전 통과 구간에서는 민주노총 대전본부가 차량 지원을 담당했다. 또, 진보신당 대전시당에서는 이원표 사무처장이 직접 자전거 행진에 참여를 했다.

희망자전거는 이날 오전에 연기군청에서 출발해서 대전 시내를 관통하여 점심에 세천유원지에 도착하여 식사를 하고 오후에 영동 방향으로 다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