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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창간특집

(창간호) 대전시당에 바란다 ♠ 오재진 주민들 속에서 주민들과 함께 "주민의 힘으로 지역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한 길"에 함께 하였으면 합니다. 진보신당은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삶의 질을 높이는 운동을 수행해 가야할 담지체인 노동자와 노동자계급운동에 함께 했으면 합니다. 비정규직이 없는 세상으로! 더 이상 노동자들이 죽어나가지 않는 노동환경을 만드는 일도 앞장섰으면 합니다. 이러한 일들은 지금 -여기- 나의 한걸음과 맞잡은 동지의 따스한 손에서 진보의 꽃은 피어날 거예요. 화안하게. ♣ 황수대 시당 사무실을 카페처럼 바꾸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당원뿐만 아니라 일반인 그 누구나 언제든지 편히 찾아와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하는 것이야말로 생활 속의 정치를 뿌리내리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 조성철 진보신당을 열심히 만들어.. 더보기
(창간호) 진보신당 대전시당이 걸어온 길 2. 28 : '진보신당 연대회의' 대전준비모임 제1차 준비위원 모임 (갈마동 한살림 사무실) 3. 06 : '진보신당 연대회의' 대전준비모임 제2차 준비위원 모임 (갈마동 한살림 사무실) 3. 13 : 진보신당 대전광역시당 창당준비위원회 발족식 (기독교연합봉사회관 컨벤션홀) 3. 16 : 진보신당 창당대회 (서울 동대문구 서울패션아트홀) 3. 18 : 진보신당 대전광역시당 창당준비위원회 제1차 운영위원회 (중촌동 한중여행사) 3. 25 : 유성지역 당원 모임 (신성동 흙집) 3. 26 : 제2차 운영위원회 (시당 사무실) 3. 28 : 진보신당 대전시당 사무실 개소식 (시당 사무실) - 피우진 후보 참석 3. 31 : 제3차 운영위원회 (시당 사무실) 4. 04 : 비례대표 후보 이선희 대변인 시당 방.. 더보기
(창간호) 발칙한 상상력이 발휘되는 공간 발간사를 쓰려고 해도 그 내용이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머리를 쥐어 짜 봅니다. 하지만 여전히 멍할 뿐입니다. 평소 제 모습은 그렇지 않은데 말입니다. 자판에서 손을 내려놓고 하얀 컴퓨터 모니터를 바라봅니다. 아하! 바로 그것입니다. 저에게 '진보세상'은 아무 것도 기록된 것이 없는 백지일 뿐입니다. 백지상태에서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것은 창조적 사고를 요구합니다. 풍부한 감정을 필요로 하며 예민한 감수성도 있어야겠죠. 솔직히 고백하건데 저에게는 부족한 것들입니다. 저는 관성적 사고로 찌들어 있으며,감정도 메말라 가고 있습니다. 제가 발간사를 붙들고 쩔쩔맸던 이유가 밝혀지는 순간입니다. 이제 '진보세상'은 막힘도 없고, 방해도 없어야 하며, 못할 말도 없어야 합니다. 과거의 틀에 얽매이지 맑아야 합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