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호) 전국 소식

경기 - 최재연 경기도의원, 행정사무감사 우수 도의원 선정

진보신당 최재연 도의원이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선정하는 행정사무감사 우수 도의원에 선정되었다. 경기시민단체연대회의는 지난달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를 바탕으로 모두 18명의 우수도의원을 선정했다.

최재연 의원은 도시환경위원회 소속으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시원과 임대아파트 등 서민주택정책, 경기도의 팔당유기농단지 왜곡문제, 생태통로 등 부실한 환경행정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질의했으며, 대안을 제시하였다.

인천 - GM대우 비정규직 해고자 복직 촉구 성명

2007년부터 4년째 투쟁하고 있는 GM대우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에 대해 진보신당 인천시당은 성명을 발표하고 GM대우의 교섭을 촉구했다. 또, 거리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서명을 받으며 인천시장이 사태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야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금속노조 GM대우 비정규직 지회는 무기한 고공농성을 결의하고 투쟁을 전개 중이다.

충남  - 사회당-진보신당, 지역정치활동에 대한 토론회 열어

사회당 충남도당과 진보신당 충남도당의 주요 간부 10여명이 자리를 마련하여 지역정치활동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서로의 공감대를 구체화사고 공동의 실천을 모색하자는 취지였으며, 앞으로 월 1회의 정기적인 회의를 하기로 결정했다.

다음 모임에서는 세부적으로 회의의 명칭과 참석범위 등을 정하기로 하였고, 지역정치사업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현안을 두고, 대안을 모색하는 한편, 공동의 실천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대구 - 대구시당 여성위원회 결성

2008년 6월 16일 첫 여성모임 이래, 오랜 준비를 거쳐 대구시당에 여성위원회가 결성되었다. 간단한 등반을 겸한 결성식에서 양희 당원이 여성위원장으로 선출되었고, 몇 명의 운영위원을 뽑아 여성위원회가 출발할 수 있었다.

대구시당 여성위원회는 결성하는 자리에서 여성정치아카데미 등 많은 사업을 앞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다양한 토론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