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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소식

(31호) 민주노총 투쟁선포식 / 재능지부 공동캠페인

이현중, 이해남 열사 묘 신년 참배

1/4 11:00

신년을 맞아 민주노총과 함께 천안 풍산공원에 안장된 이현중, 이해남 열사의 묘를 찾았다. 민주노총 대전본부와 충남본부의 공동시무식을 겸한 이날 참배에 50여명의 동지들이 함께 함께 했다.

이현중, 이해남 열사는 지난 세원테크 투쟁 당시 목숨을 걸고 투쟁했던 동지들이었다. 그 자리에서 모인 사람들은 모두 2011년을 비정규직 철폐의 해로 하자는 다짐을 갖고 한 해를 시작하였다.



민주노총 대전본부 투쟁선포식

1/7 14:00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엄연섭)는 롯데백화점 앞에서 투쟁선포식을 진행했다. 특별히 롯데백화점을 장소로 정한 것은 투쟁이 장기화되고 있는 롯데백화점지회에 힘을 실어주고, 올 해 투쟁의 방향을 롯데백화점과 같은 비정규직 사업장에 힘을 쏟겠다는 결의의 표현이다.

엄연섭 본부장은 올 해 민주노총 대전본부의 투쟁과제를 ▲타임오프, 복수노조 교섭창구 타일화, 파견법 등의 노동악법 전면 재개정 투쟁, ▲최저임금 투쟁을 진정한 국민 임금투쟁으로 전개, ▲비정규직 철폐와 노동기본권 쟁취 등 세가지로 발표하였다.

이 날 전개된 투쟁선포식을 방해하기 위해 롯데백화점 측은 집회장 앞에서 얼음공예를 하고, 솜사탕을 나눠주며 음악을 틀어대는 등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재능지부 공동행동주간, 둔산이마트 앞에서 캠페인

1/20 17:00

노동조합에 대해 탄압으로 일관하고 있는 재능교육에 대한 투쟁이 1000일 넘게 계속되고 있다. 민주노총 재능지부와 진보신당은 신년을 맞아 공동행동주간을 지정하여 전국적인 캠페인을 벌였다.

대전에서는 재능빌딩 부근의 둔산이마트 앞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캠페인을 벌였다. 대전에는 조합원이 없어서 재능교육의 부당한 노동탄압이 잘 알려지지 않은 상태여서 캠페인 내내 시민들이 재능교육에 대한 새로운 사실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이에 다급함을 느꼈는지 재능교육의 사측 관리자들이 나와 의도적으로 캠페인을 방해하는 등의 추태를 보이기도 했다.

이 날 캠페인을 위해 직접 서울에서 내려온 재능지부장은 캠페인을 마치고 롯데 촛불집회에 참석하여 연대발언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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