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당원협의회, 롯데 투쟁 연대
매주 화요일, 19:00
서구당원협의회(위원장 지중경)는 매주 화요일 저녁에 롯데백화점 투쟁에 연대를 하고 있다. 정철주 사무국장의 활기찬 목소리로 연대의 날은 항상 진행이 되고 있으며, 비록 몇 안 되는 당원들이 참석하고 있지만, 오지 못하는 당원들의 마음까지 전하려 많이 애쓰고 있다.
2011-1차 운영위원회
1/5 19:30
새 집행부가 들어서 첫번째 운영위가 열렸다. 2011년 첫 운영위이기도 하여 그 전과는 다르게 운영위원 전원이 참석하여 모두 결의에 찬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회의는 보고안건 7개와 논의안건 11개가 상정되어 길게 진행이 되었다. 보고 안건에서는 지난해 회계보고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과 의견이 오갔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의원대회에 결산안이 올라갈 예정이다.
논의안건은 대의원대회에 상정될 예산안 심의가 가장 오래 걸릴 것 같아 뒤로 미루고, 나머지 안건을 빠르게 처리해 갔다. 먼저 처리한 안건은 다음과 같다. ▲선관위원 선출 - 조성철, 이원표, 남가현, ▲지도위원 추대 - 선창규 전 위원장, ▲서구당원협의회 인준, ▲시당 대의원 선거 일정 - 전국위원/당 대의원 동시선거와 함께 진행, ▲예산관리규정 제정, ▲선거관리규정 제정, ▲사무처운영규정 개정, ▲성평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롯데백화점지회 투쟁 지원.
앞의 안건을 처리한 뒤에 예산안과 상근자 추가 채용 건을 다뤘다. 예산안에 대해서는 운영위원 간 이견이 좀 있었다. 먼저 강수환 부위원장은 3천만원 가량을 적립하기로 되어 있는 예산에서 지출을 더 줄여 7천만원을 적립하자는 안을 내놓았지만 찬성이 없었다. 이광오 전국위원은 상근자 예산을 일단 예비비로 두고 대의원대회에서 다시 편성하자는 안을 제기했지만 역시 찬성 3명으로 부결되었다. 오재진 대덕위원장은 현재의 지출예산에 차량구입비를 추가하여 홍보에 힘을 쓰자고 안을 제기했는데, 4명 찬성으로 부결되었고, 끝으로 예산안 원안이 5명의 찬성을 얻어 가결되었다.
예산안을 처리한 뒤, 상근자 추가 채용 건을 논의했는데, 신중해야한다는 의견이 우세하여 일단 부결되었고, 예산안이 추가 상근자 인건비가 있다는 점을 들어 상집부터 다시 의견을 모아 신중하게 결정하자는 의견이 덧붙었다.
보고안건까지 모두 18개의 안건을 처리한 뒤, 약 3시간 가량의 운영위원회를 마쳤다.
서구당원협의회, 2차 운영위
1/10 19:30
서구당원협의회(위원장 지중경) 2차 운영위원회가 열렸다. 참석자는 정은희 부위원장과 정철주 사무국장이었고, 조선기 부위원장은 사정상 불참했다. 그리고 김윤기 시당위원장이 참관하면서 시당 활동에 대해 보고해주었다.
우선 시당활동과 롯데백화점 투쟁 경과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받고, 논의사항으로 시당에서 진행하는 성평등, 성폭력 예방교육에 적극 참가를 독려하기로 했다. 또, 18일에 롯데백화점 투쟁 지지방문을 하면서 서구당원 신년모임을 하기로 결정했다. 2011년 사업계획에 대해서는 잠시 이야기를 나눈 뒤, 나중에 확정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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