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단 후보 선거
11/2 대표단 유세
11/25 개표
전 대표들의 이런 움직임에 당의 원로 중 한사람이었던 홍세화 선생이 정면으로 비판하고 당대표에 도전하였다. 홍세화 대표후보는 ‘평당원의 심정으로 무대에 오른다’고 밝히며 진보신당을 더욱 선명한 진보야당을 만들어 불온한 상상력을 한국정치에 던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대표 후보로는 김종철 대변인, 강상구 전 대변인, 김선아 경기도당 부위원장, 심재옥 전 대변인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 대표단 후보는 2일 대전에 방문하여 유세를 펼쳤다. 홍세화 대표후보는 기자간담회에서 대전에 2곳 이상의 출마자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내년 총선 정당득표 5%를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자간담회를 마치고 대표단 후보들은 충남대 앞에서 청년유니온과 함께 주휴수당 캠페인을 함께 했다. 저녁 유세에는 당원들에게 대표단으로서의 포부를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홍세화 후보는 25일 개표 결과 높은 찬성율로 대표로 선출되었으며 나머지 부대표 후보들도 모두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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