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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소식

(8호) 지역활동 및 소식

서구갑 당원협의회 준비위원회 결성

모두 7개 권역에서 당원협의회가 준비되고 있는 가운데 서구갑 지역에서 처음으로 준비위원회를 결성하였습니다. 12월 1일, 김남중 당원이 운영하는 장수촌 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정철주 당원을 준비위원장으로 선출하여 정식으로 당협을 준비하는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앞으로 많은 활동을 기대하며, 다른 지역에서도 당원협의회가 빨리 구성되기를 기다립니다.

 

대전시 예산 분석을 위한 초청 설명회

‘예산을 알아야 지역이 보인다’는 기조 아래 시당에서 대전시의 예산을 분석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김윤기 대변인은 시의회에 상정된 예산안을 입수하여 관심있는 당원들과 분류하여 예산을 검토하였습니다.

또, 예산의 기본 운용 등을 공부하기 위해 중앙당 정책팀의 좌혜경 동지를 초청하여 관련된 내용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진보신당 대전시당이 대전을 디자인하는 실력 있는 정치세력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파이팅을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2010위원회 정책팀 세미나

12월 15일, 대전시당 2010위원회는 산하에 정책팀을 구성하고, 첫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대전 경제현안과 발전과제’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대전의 경제구조를 대략적으로 검토하고, 이에 대해 우리가 어떤 정책을 낼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토론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제조업의 비중이 낮고, 식당 등 자영업의 비율이 지나치게 높아 경제의 선순환을 가로막고 있는 현재의 구조에서 민생을 살리기 위해서는 어떠한 정책이 필요한 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되었고, 부가적으로 선거에서 가장 전면에 걸어야할 캐치플레이즈는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좋은 정책과 기획으로 다음 지방선거에서 대안 세력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진보신당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부탁합니다.


대전이주노동자연대, ‘세계 이주노동자의 날’ 행사 개최

12월 18일은 ‘세계 이주노동자의 날’입니다. ‘세계 이주노동자의 날’은 1990년 유엔총회에서 모든 이주노동자의 그 가족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지정하여 기념하는 날입니다.

대전이주노동자연대(대표 서민식)은 14일, ‘세계 이주노동자의 날’을 기념하여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많은 이주노동자들이 참석하여 노래경연대회를 하는 등 흥겨운 자리를 마련해 연대를 다지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들어 이주노동자에 대한 단속은 인권유린이라는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진보신당 대전시당은 논평을 통해 이러한 토끼몰이식 단속을 비판하고, 이주노동자 지원 조례를 제정할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문화공동체 ‘여럿이하나’ 추진 중

12월 17일 대전시당 사무실에서 주민문화공동체를 지향하는 일군의 당원들이 모여 모임을 열었습니다. 대중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 민주주의 구현을 목표로 문화공동체 단체 설립을 추진하기로 하고, ‘여럿이하나’라는 이름을 가칭으로 정하였습니다.

회원의 범위는 당 내외를 불문하여 적극 확대하기로 결정하였고, 우선 강수환 당원을 추진위원장으로 하여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습니다. (추진위원 강수환, 오재진, 이점진, 김태훈)

민중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여럿이하나’의 힘찬 활동을 기원합니다.

 

당원 송년의 밤

12월 23일,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간단한 식사를 함께 하면서 당원 간 교류를 더하는 ‘송년의 밤’ 행사가 있었습니다.

40명 내외의 당원들이 참석하였고, 그동안 사정상 당 행사에 참여하지 못했던 당원들이 많이오셔서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