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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소식

(10호) 지역활동 및 소식

진보신당 대전시당의 새로운 출발

2월 한 달 내 진행되었던 대전시당의 1기 집행부 및 당대의원, 시당대의원의 동시선거가 있었습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대전시당은 1년간의 창준위 활동을 뒤로 하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1기 집행부에는 선창규 위원장과 김윤기 사무처장, 그리고 김수왕, 조성철 두 부위원장 체제로 구성되었습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선창규 당원은 민생을 가장 중요시 하고, 동네 곳곳에서 활약하는 진보정당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비추었습니다.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규탄 및 희생자 추모 촛불대회

경찰력에 의해 살해당하고도 방화범으로 구속된 용산의 철거민들의 싸움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유가족들의 오열이 전국에 퍼지고 있지만, 후안무치한 이명박 정부는 여전히 자신이 뭘 잘못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모양입니다.

매주 금요일, 대전역 광장에서는 벼랑 끝에서 희생된 용산 철거민을 추모하고, 이명박 정부의 불도저식 살인 정책을 규탄하는 촛불 집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전충남 시민사회원로 시국선언

2월 24일, 대전과 충남의 시민단체의 대표들과 사회 원로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명박 정부 1년이 지났지만 앞으로의 4년이 더 크게 걱정되기 때문입니다. 취임 초부터 광우병 쇠고기 수입 사태로 거대한 국민들의 저항에 부딪혔지만, 이를 탄압 일변도로 밀어붙이고, 급기야는 갈 곳 없는 철거 세입자를 죽음으로 몰아넣고도 반성 하나 하지 않는 후안무치한 정부이기 때문입니다.

한 자리에 모인 시민사회단체 대표와 원로들은 이명박 정부의 정책을 강력히 규탄하고 국민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자세로 겸허히 국정을 이끌 것을 주문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곧 거대한 저항을 만나 남은 임기를 채울 수 없을 것이라는 경고도 함께였습니다.

 

민주노총 대전본부 2009년 정기 대의원대회

 2월 25일, 민주노총 대전본부의 정기 대의원대회가 열렸습니다. 4년여간 집행부를 구성하지 못하고 비상체제로 운영되던 민주노총 대전본부가 2기 집행부 선출 이후 정식으로 대의원대회까지 성사시켜 본격적인 을 올린 것입니다.

2기 집행부의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부본부장을 선출하는 등 정기 대의원대회는 2기 집행부에 큰 힘을 실어주는 자리였습니다. 앞으로 민주노총 대전본부의 많은 활동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성당원 모임, 그리고 3.8 세계 여성대회 대전지역 기념행사

김수왕 부위원장과 이점진 대의원의 주도로 여성당원 모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단 3월 2일 한 차례 모임을 가졌고, 앞으로 주부 등 저녁시간에 나오기 힘든 분들을 고려하여 다양하게 모임을 운영해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여성당원 모임에서는 3.8 세계 여성대회를 기념하여 열리는 대전지역 행사에 참여하기로 결정하고 하루 전인 7일에 열렸던 행사에 참여를 했습니다. 3.8 여성대회는 그야말로 여성의 힘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살짝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 그 희망이 진보신당 여성당원 모임을 통해 무럭무럭 자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울러 14일부터 1박 2일로 진행되는 전국 여성당원워크샵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여성당원들의 많은 활동 기대합니다.


1기 집행부, 첫 운영위원회 열어

3월 4일, 새로운 집행부가 들어서고 나서 처음으로 운영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운영위원회는 일단 임원 4명과 대의원과 연석회의로 진행되었습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주로 창당대회 준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회의규정을 제정하고, 창당대회에서 논의될 안건들을 검토하고 토론하는 자리였습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 토론된 내용은 그대로 당원 모임에서 다시 이야기가 될 것이고, 최종적으로 창당대회에서 결의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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