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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소식

(26호) 전국 소식

서울시당, “강물을 흐르게 하라”광화문연가

서울시당은 7월 26일부터 2주간 4대강사업을 반대하는 1인시위를 광화문광장에서 진행했다. 황혜원 서울시당 녹생위원장을 시작으로 신언직 위원장, 정호진, 최은희 부위원장 등이 이어졌고, 많은 당원들의 참여가 이루어져 2주간의 릴레이 1인시위를 할 수 있었다.

 

경기도당, 제2차 정기대의원대회 열려

경기도당은 8월 28일, 경기여성비전센터에서 2차 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대의원대회에서는 주요하게 규약개정과 지방선거 평가, 하반기 사업계획 등이 처리되었으

며, 특히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2기 임원단이 총사퇴함에 따라 조기선거를 당대표단 선거와 함께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대구시당, 동구당원협의회 창립총회

8월 10일, 대구동구당원협의회가 대구참여연대 동구주민회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당협위원장으로는 양희, 부위원장에는 이춘곤, 교희 당원이 선출되었다.



울산시당, 임원단 등
조기선거 실시, 새로운 지도부 구성

임시대의원대회를 거쳐 조기선거를 결정한 울산시당은 9월 1일까지 투표를 하여 위원장 등을 선출하였다. 위원장에는 전 사무처장이었던 고영호 당원이 선출되었으며, 부위원장으로는 황팔수, 황보곤, 권진희 당원이 선출되었다. 여성명부 부위원장 2명은 등록하지 않았다.

함께 진행한 동구당협위원장 선거에서는 전명환 당원이, 남구당협에서는 박의근 당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울산시당은 선거 이후 임원 등을 조기선출하여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으나 여성명부 부위원장과 북구당협, 중구당협(준) 위원장을 선출하지 못한 상태이다.




전남도당(여수), 비리시의원 사퇴 1인시위

여수시 야간경관 조명사업과 관련해서 전 여수시장을 비롯하여 전현직 시의원 10명이 연루되어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 전남여수당협은 이와 관련해서 시민들에게 여수시의원의 부도덕성을 고발하는 한편, 비리에 연루된 의원들의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40일 넘게 진행하고 있다.

한편, 여수시의원들의 비리혐의는 계속 불거지고 있어 앞으로도 각종 이권사업에 대한 개입여부가 계속 밝혀질 예정이다.




조승수의원 - 조승수-네티즌,“의원 품위유지비 없애라” 입법청원

65세 이상 전직 국회의원에게 지급되는 매달 120만원의 품위유지비 지원이 여야 의원들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되었다. 이 법안에 반대한 의원은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과 창조한국당 이용경 의원 단 두명뿐이었다. 특히 지난 회기에서 이를 반대했던 민주노동당도 모두 찬성하여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아고라를 통해 관련법인 <헌정회 육성법>을 폐지할 것을 주문했고, 반대안을 던진 조승수 의원을 통해 입법 청원했다. 아고라 청원에 참여한 네티즌은 모두 12,386명이다.

 

중앙당 - 건강보험 하나로 병원비 걱정 없는 사회를!

<진보신당 의료민영화 저지 및 건강보험 하나로 특별위원회>는 8월 3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통해 병원비 걱정없는 사회를 만들 것을 주문했다.

특별위원회는 우선 ▲영리병원 도입 중단 ▲건강보험료 체납자 해소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근본적으로 병원비 걱정없는 사회를 위해 건강보험 대개혁 특별법 추진을 제안하였다.

특별법의 내용으로 연간 의료비가 100만원이 넘지 않도록 하여 보장성을 강화하는 한편, 재정 확충을 위해 국민과 국가, 그리고 기업이 공동의 노력을 주문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의 낭비적 지출 구조를 혁파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조승수의원 - 진보신당과 동희오토, 돈으로 집회를 사는 현대차그룹을 고발

100% 비정규직만을 고용하여 기아자동차의 대표적인 경차인 모닝을 생산하는 동희오토의 노동자들이 현대차그룹의 직접교섭을 요구하며 투쟁을 하고 있다. 하지만 현대차그룹은 뜬금없는 ‘선진교통문화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방어집회를 하는가하면, 보도블럭 교체 작업, 광케이블 교체작업 등을 한다면서 노숙농성을 노골적으로 방해하고 있다. 또, 헤드라이트, 경적 등을 이용한 반인권적인 행위와 용역깡패를 앞세운 공공연한 폭력이 자행되고 있다.

그러나 서초경찰서는 현대차그룹의 폭력에 대해서 수수방관하는 한편, 현대차그룹의 허위 방어집회를 이유로 동희오토 노동자들의 집회를 금지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과 동희오토 이백윤 지회장, 그리고 민변 노동위원회 강문대 부위원장은 기자회견을 열어 현대차그룹과 서초경찰서의 반인권적이고, 비민주적인 행위를 고발하는 한편, 정몽구회장의 직접교섭을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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