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호) 최저임금현실화 성화봉송대회

최저임금현실화 성화봉송대회

5/29-30

최저임금현실화를 위한 진보신당 성화봉송대회가 24일 제주도를 출발하여 29일 대전에 도착했다. 제주도의 채화식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면서 최저임금의 현실적인 인상을 촉구하며 캠페인을 진행하였는데, 시민들의 큰 호응이 있었으며 많은 분들이 서명에 동참을 해 주었다.

대전에서는 으능정이 거리에서 한 시간 가량 서명운동 등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이어 대전역까지 성화를 들고 행진하면서 최저임금의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렸다. 대전역에서도 한 시간 넘게 서명운동을 했는데 정말 많은 시민들이 호응을 해주어 최저임금 인상에 대하여 시민들이 필요성을 많이 공감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대전에서의 일정은 30일까지 이어져 아침에 충남대 앞에서 캠페인을 진행한 뒤, 근처의 비정규직 투쟁사업장은 KISTI를 방문하여 격려하고 연대의 정을 나눴다. 오전까지 대전일정을 모두 마친 성화봉송대회단은 오후에는 청주로 넘어가 일정을 계속했고, 6월 4일 서울에서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