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
06/08 19:00
3월 대의원대회 이후 결성되었던 선거대책위원회가 공식적으로 해단식을 갖고 해산했다. 시당 사무실 인근 식당에서 조촐하게 열린 해단식은 선창규 선대위원장을 비롯하여 선거 기간 활동을 함께 했던 선대위원들이 참석했다. 또, 탄방동 재개발 대책위에서도 자리를 함께 해주어 선거기간의 노고를 위로해 주었다.
교사-공무원 정치탄압 중지 기자회견
06/09 11:00
민주노동당에 정치후원금을 낸 혐의로 전교조 및 공무원노조의 조합원들이 대량 중징계가 예고되었다. 이에 대해 진보신당을 비롯하여 민주노총과 시민사회단체가 공동으로 부당한 정치탄압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진보신당 대전시당은 다음날부터 교육청 앞에서 이와 관련하여 1인시위를 벌였다.
2010지방선거 평가회의
1차 06/14 19:30
2010지방선거에 대한 평가가 두 차레에 걸쳐 진행되었다. 첫 번째 토론에서는 선거본부장이었던 서민식 당원이 토론문을 제출했으며 두 번째는 김윤기 사무처장과 이원표 총무국장이 각각 토론문을 제출했다.
두 차례의 토론회에는 각각 15인 남짓 당원들이 참여를 했는데, 명확한 결과를 만들지는 못하고, 서로 간의 의견을 나누는 선에서 마쳤다.
교사-공무원 탄압 저지 결의대회
06/15 17:30
민주노동당에 후원금을 냈다는 이유로 중징계가 예고된 전교조 대전지부는 징계방침 철회를 요구하며 교육청 앞에서 천막농성에 들어갔다. 천막농성은 21일 간에 걸쳐 진행되었고, 결국 7월 6일 김신호 교육감은 “모두가 이해하고 공감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하여 농성을 정리했다. 한편, 진보교육감이 당선된 경기도 등 다른 지역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경징계로 방침이 정해진 상태이다.
최저임금 현실화 1인시위
06/28 - 07/02 11:40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두고 사용자 측과 노동계가 첨예하게 대립한 가운데 경총은 동결 혹은 10원 인상 등의 안을 내놓아 공분을 샀다. 이에 대해 진보신당은 대전지방노동청에서 최저임금 현실화를 요구하며 1인시위를 1주일동안 진행했다. 1인시위는 김윤기 사무처장을 비롯하여 장치홍, 장주영 당원 등이 참여하였다.
한편, 최저임금은 5.1% 인상된 시급 4,320원으로 결정되었으며 올해보다 210원 인상된 것이다.
공공노조 계룡대지회 퇴근투쟁 연대
매주 1회
10년 넘게 근무를 해도 임금이 120여만원이 채 안되며 비인격적 대우를 받고 있는 계룡대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구성하자 원청인 군인공제회에서 해고와 징계를 감행했다. 지노위에서 부당노동행위로 인정했는데도 노동조합조차 인정하지 않는 군인공제회는 아예 귀를 닫고 듣는 척도 안하고 있다.
공공노조 계룡대지회는 계룡대 2정문 앞에서 천막농성을 진행하는 한편, 군인공제회가 있는 서울로 상경투쟁을 하는 등 치열한 투쟁을 벌이고 있다. 진보신당에서도 매주 1회 퇴근투쟁을 결합하고 있다.
현재 군인공제회는 계룡대 노동자들을 감시단속적 근로자라 하여 일반 노동자보다 임금을 20% 감액하는 등 부당한 처우를 하고 있다. 하지만 모두가 시설유지 및 보수설비가 주요 업무이기 때문에 감시단속적 업무라 보기 어렵다.
2010-4차 운영위원회 개최
06/30 19:30
운영위원회는 5차 임시대의원대회를 소집하는 한편,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설치하여 지방선거 이후의 과제를 만들기로 했다.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위원장으로 조성철 부위원장이, 간사로 김윤기 사무처장이 인선되었으며 향후 추천을 받아 위원을 위원장이 선임하기로 했다.
7월 사업계획으로는 지방선거 평가를 완성하는 한편, 정치사업으로 ‘건강보험 하나로’ 사업을 과제로 검토하기로 하였으며, 노동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대하기로 했다.
공공노조 수자원공사지회 투쟁 연대
매주 1회
수자원공사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결성했다. 공공노조 지회로 결성된 노동조합에 대해 수자원공사 및 하청회사는 노조 탈퇴를 강요하고 있으며, 교섭도 거부하고 있는 실정이다.
수자원공사지회의 모든 조합원과 민주노총 지역본부는 매일 점심에 수자원공사의 행위를 규탄하는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다. 진보신당도 매주 1회 이상 결합하고 있다.
안전성평가연구소 민영화 저지 결의대회
07/07 12:00
안전성평가연구소의 민영화를 저지하기 위해 공공연구노조에서 100일 넘게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다. 그리고 이 날은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를 비롯하여 지역의 연대단체들이 함께 중식집회를 진행하면서 연구기관의 공공성을 지켜야한다는 의지를 보였다.
안전성평가연구소는 지난 3월 30일에 산업기술연구회 이사회에서 민간 매각이 결정되었으며 공공연구노조는 그 이후로 계속 천막농성 등의 투쟁을 벌이면서 민영화의 부당함을 알려왔다.
장기투쟁사업장 연대 주점
07/09 19:00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주관으로 장기투쟁사업장 연대 주점이 열렸다. 콜텍, 계룡대지회 등 지역 내 투쟁사업장에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주점이었고, 민주노총 대전본부 앞에서 열렸다.
고 윤창녕열사 추모제
07/10 12:00
대전충남노점상연합회에서 고 윤창녕열사의 추모제가 열렸다. 고 윤창녕열사는 중증장애인으로 30년을 대전역에서 노점으로 생계를 꾸려가던 중 동구청의 표적단속과 장애인을 비하하는 비인간적인 모독에 분노하여 구청에서 이를 항의하다가 분신했다.
노점상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날 추모제에 선창규 위원장이 참석하여 추모사를 전달했다.
일제고사 반대 동시 1인시위
07/09 19:00
일제고사가 치러지는 날 진보신당 당원들이 동시 1인시위를 벌였다. 교육청에서 김윤기 사무처장, 서부교육청에서 선창규 위원장, 용전중 오재진, 충남고 안병용, 대덕초 장종택, 어은중 김태훈, 봉암초 오민섭, 한밭고 정은희 당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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