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안녕하십니까.
서구 당협 위원장에 출마한 지중경입니다.
서구당원 동지들에게 이렇게 서면으로 또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6.2지방선거기간에 동지들과 함께 선거를 치르며 느꼈던 우리당협의 문제점을 고민하던 중에 주변의 여러 동지들과 상의 끝에 서구 당협이 활성화 되지 않고는 진보신당이 서구에서 뿌리내릴 수 없다는 생각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고민 끝에 출마를 결심하고 동지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호소하는 것입니다.
제가 동지들과 함께 하고 싶은 일은 작으면서 내실을 다지고 생활 속에서 우리가 실천 할 수 있는 그런 것을 가지고 당원 동지들과 하나가 되는 그런 서구 당협을 만들고 싶습니다.
1. 당원과 당원들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같은 당원이면서도 교류가 없다보니 누가누구인지 전혀 알지도 못하고 또 모임에 나가고 싶어도 왠지 어색하고 자리가 불편하고 쓸데없이 시간만 낭비하는 것 같은 당모임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따뜻하게 맞아주고 참여 하면 재미있고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가 실천하고 배우며 정보을 공유하는 당협을 만들고 싶습니다.
2. 당원과 당의 중간통로의 역할을 하겠습니다.
지금은 당원과 시당의 통로가 막혀있어 당원들이 어떠한 생각을 하는지 시당에 무엇을 바라는지 또 시당은 당원들에게 시당의 사업을 설명하고 전달하고 싶어도 소식지나 까페라는 한정된 공간을 통해서만 전달되다보니 자세하고 정확히 당원들에게 전달 되지 않고 또 당원들의 목소리도 시당에 전달되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당원과 시당의 교량역활을 하겠습니다.
3. 무엇보다도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진보신당이 서구에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지역민과 함께하는 지역사업을 발굴 하여 지역발전에 도움 되고 진보신당이 진정한 서민들을 위한 대중정당 이라는 그런 믿음을 주는 지역 사업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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