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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19호) 신년인사


“새해를 맞아
초심을 떠올려 봅니다”

선 창 규 (진보신당 대전광역시당 위원장)


201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당원여러분 모두 좋은 계획 세우셨겠지요.
모든 계획한 일들이 잘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새해를 맞아 초심을 떠올려 봅니다.
진보신당이 새롭게 출범하던 2년 전의 초심으로.
평등, 생태, 평화, 연대에 기초한 진보의 재구성....
비정규직, 미조직 노동자를 포함한 새로운 노동정치의 실현....
장애인, 여성, 이주노동자, 성소수자, 영세자영업자, 도시 빈민, 소농의 이해를 대변하고.... 등 
아직 가야할 길이 멀기만 합니다.
지방선거가 있는 올해는 보다 힘차게 보다 크게 한걸음 내딛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의 힘찬 발걸음에 푯대가 되어주는 초심을 새롭게 읽어보며 새해를 시작하였으면 합니다.



“세상을 바꾸는 일, 선거에서부터 시작합시다”

조 성 철 (진보신당 대전광역시당 부위원장)

201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지방선거가 있는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우리 대전시당의 당원 동지들, 이번에 한번 힘껏 원리에 임하여 무언가를 바꾸어 봅시다. 세상을 바꾸는 일, 선거에서부터 시작합시다.
당원 동지 여러분, 건강하시고 가정에 좋은 일 많기를 기원합니다.



“처음의 결의를 잊지 않고, 분투하는 한 해로”

김 윤 기 (진보신당 대전광역시당 사무처장)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면으로나마 늦은 인사드립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과 '진보세상'을 받아보시는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2010년, 진보신당은 창당 3년째를 맞이하게 됩니다. 또한, 창당 이후 준비된 첫번째 전국 선거를 맞이하게 됩니다. 더군다나 현장과 지역에서 깊이 뿌리내리는 진보정당을 주장하는 우리에게 지방선거는 대선, 총선과는 다른 각별한 의미를 부여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갖는 의욕과 부여하는 의미에 비해 현실적인 준비는 많이 부족한 것도 현실입니다.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많지만, 이번 선거가 우리에게 던지는 과제가 있습니다. 다수의 진보정당 중 하나로서 그 존재의 이유를 확인하고 국민적으로 인정받는 것입니다. 그것은 오로지 노동자-서민에게 우리의 실력과 진정성을 확인시켜 줄 수 있을 때만 가능할 것입니다. 제대로 된 진보정당을 만들어내겠다는 처음의 결의를 잊지 않고, 분투하는 한 해로 살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