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의 소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5호) <현장소식> 서서 일하는 서비스 여성노동자에게 의자를! 서서 일하는 서비스 여성노동자에게 의자를! 백화점, 대형마트,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가면 대부분 여성으로 이루어진 서비스 노동자들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주문하고, 물건을 건네받는 동안 서비스 노동자들은 내내 서서 일을 합니다. 손님이 뜸한 시간에 잠시 앉아 있어도 될 것을 ‘서서 고객을 맞아야 친절해’ 보일 것이라는 고정관념으로 서비스 노동자들은 하루 9-11시간을 서서 일을 해야합니다. 전국에 600만명의 서비스 노동자가 있고, 그 중에 약 80%가 여성입니다. 또 여성노동자의 대부분이 서비스 분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들 대부분이 탁한 공기 속에서 장시간 서서 일하는 환경 때문에 하지정맥류, 방광염, 성대결절, 근골격계질환, 알레르기 비염, 안구건조증 등을 앓고 있습니다. 모두 .. 더보기 (5호) 지역 활동 소식 촛불 문화제 법정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주점 촛불을 들었던 시민과 시민단체 활동가들에게 경찰에서 소환장을 보내는 등 탄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정운천 전 장관의 대전 방문 때의 일로 40명 정도가 조사를 받았습니다. 는 변호사비 등 소요되는 법정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9월 2일 후원주점을 열었습니다. 후원주점은 폭발적인 성원으로 1,000여명의 시민들이 다녀갔고, 약 2천만원 가량의 수익을 냈습니다. 수익금은 현재 조사받고 있는 40여명의 시민들의 법정기금을 쓰일 예정입니다. 진보신당 대전시당의 당원들은 후원주점의 참석과 관계없이 십시일반 모금을 하여 67만원을 에 전달하였습니다. 조직재편안 마련을 위한 당원토론회 시당의 조직을 안정화하고 창당으로 가는 밑거름을 만들기 위해 당원 기초조직인 당원협의회 .. 더보기 (4호) 소모임 활동 ♣ 독서토론 모임 지난 8월 11일(월) 제3회 독서토론 모임이 시당사에서 있었다. 휴가철이라 그런지 이번 모임에는 참가자가 적었다. 그러나 여러 분야를 넘나드는 해박한 지식으로 늘 앎의 충동을 일깨워주시는 지니 당원, 모임의 막내이자 해맑은 미소가 일품인 지우 당원, 모임 때마다 소소한 것들을 알뜰히 챙겨주시는 김수왕(momo) 당원, 그리고 독서토론 모임을 제안하신 도토리 당원이 참석한 이번 모임은 그 어느 때보다도 진지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다. 이 달에 함께 읽은 책은 존 포스터의 『생태계의 파괴자 자본주의』(추선영 옮김, 책갈피, 2007)으로 자본주의로 인해 생태계가 어떻게 파괴되고 있는지를 다룬 다소 무거운 내용이었다. 다른 참석자들이 주로 질문을 하고 지니님이 답변을 해주시는 .. 더보기 (4호) 제1회 '당원의 날' 행사 엿보기 지난 촛불정국이 한창 진행될 무렵 시청광장에서 열린 촛불집회를 마친 뒤, 10여명의 당원들이 모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가운데 매월 ‘당원의 날’을 만드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모 당원의 제안이 있었다. 그리고 8월 5일 김수왕 당원이 이를 시당 카페를 통해 정식으로 제안하면서 ‘당원의 날’ 행사에 대한 논의가 급물살을 타게 되었고, 드디어 8월 12일(화) 시당사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비롯한 많은 당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첫 모임을 갖게 되었다. 조촐한 다과회를 겸해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사전에 특별한 형식도 절차도 없이 진행되었으나, 시종 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무사히 마무리 되었다. 또한 몇몇 당원들의 의견이 개진되어 향후 행사에서는 몇 가지 틀을 갖추기로 합의를 보았다. 우선 ‘당원의 날’.. 더보기 (4호) 지역 활동 및 행사 ♦ 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 삭감 규탄 결의대회 대전시에서 매월 약 40시간씩 제공하던 활동보조서비스가 하반기 들어 10시간 밑으로 대폭 삭감된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로 인해 활동보조를 통해 지역사회로 발을 내딛었던 장애인들이 매우 곤란함을 겪고 있습니다. 대전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대전시의 이런 일방적인 서비스 삭감에 대해 장애인의 생존권을 찾고자 8월 6일 결의대회를 갖고, 시장실을 점거하는 등의 행동에 나섰습니다. 대전시는 그 자리에서 시장면담과 함께 대책을 약속하였습니다. ♦ 입시폐지 대학평준화 자전거 대행진 에서 8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전국 자전거 대행진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자전거 대행진’이 대전에 도착하는 15일에는 전교조 대전지부와 진보신당이 이들을 맞았습니다. ‘자전거 대행진’은 논.. 더보기 (3호) 지역활동소식 ◆ 각 지역 당원 모임 촛불 집회가 동네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 동네에서, 주변 사람들과 촛불을 들고 먹거리 안전을 도모하고, 참여민주주의를 실천하는 그 현장에 어김없이 우리 당원들이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에 신성동과 갈마동에서 촛불을 들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 유성구 당원들과 서구 당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고 있고, 촛불 집회가 끝난 후 당원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신성동 촛불 집회를 마치고 여기에 참석한 유성구 당원들이 모이고 있고, 29일 갈마동 촛불 집회에서 서구 당원들이 뭉쳤습니다. 카이스트 당원 모임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15일 모임에서 장주영 당원을 대표로 선출하고, 명칭을 정해서 정식으로 활동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앞으로 초청 강연 등의 활동을 계획하고.. 더보기 (2호) [특집] 촛불정국을 말하다 대전시당 부스 및 국민고시안, 칼라TV 홍보 현수막 설치 지난 6월 4일, 대전역 촛불집회 현장에 진보신당 대전광역시당 부스를 설치하고, 진보신당에서 마련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관한 ‘국민고시안’과 진보신당 '칼라TV' 활약상을 담은 현수막을 제작 설치하였다. 또한 ‘피켓공작소’를 설치하여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자신들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촛불집회는 그 성격과 양상이 기존과는 사뭇 달라 비록 초기에는 단순히 유인물 선전전에만 의지하는 등의 시당 차원에서의 대응과 준비가 미숙했지만, 부스 설치와 함께 당원들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가 크게 늘어나면서 대전 시민들에게 진보신당의 존재 가치를 알리고 당의 이미지를 높이는 시발점이 되었다. 72시간 전국민 촛불집회, .. 더보기 (2호) 지역 활동 및 행사 ◆ 카이스트 대학생 모임 지난 6월 5일, 김승훈 위원장님과 카이스트에 재학 중인 당원들이 만남을 갖고 현재의 진보신당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함께 식사를 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카이스트 대학의 모임 대표로는 장주영 당원이 선출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기대합니다. ◆ 유쾌, 상쾌, 진보 삼겹살 모임 6월 21일 토요일에 유쾌, 상쾌, 진보 삼겹살 모임이 있었습니다. 조성철 당원의 제의로 실시된 이날 모임은 당원들의 친목도 다지고 새로운 당원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한데 어울려 서로 화합하는 즐거운 자리가 되었습니다.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 월평공원 걷기 행사 현재 도로 관통 위기에 놓여 있는 월평공원을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녹색운동 연합이 주최한 월평 공원걷.. 더보기 (창간호) 지역 활동 및 행사 ◆ 대전시당 당원 수련회 4.9 총선평가를 겸한 대전시당 당원 수련회가 4월 26일(토) 유성 유스호스텔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의 1부에서는 '총선평가와 전망', '시당 사업게획'에 관한 당원전체 토론회가 있었고, 이어진 2부에서는 중앙당 정종권 집행위원장으로부터 '재창당에 관한 내용'을 보고 받았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간당한 산행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비록 많은 당원들이 참석하지 못했으나 진보정치에 대한 당원들의 뜨거운 열의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 어린이날 행사 - '어깨걸면 내 친구' 어린이날을 맞아 진보신당 및 사회당 소속 당원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유성구 만년교 옆 갑천둔치에서 열린 이 날 행사는 '물총 싸움', '박 터뜨리기', '단체 줄넘기', '과자.. 더보기 이전 1 ··· 13 14 15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