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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소식

(18호) 진보신당이 뛴다! 진보신당이 뛴다 시도지사 출마 선언 잇따라 노회찬 대표가 서울시장 출마선언을 하는 등 시도지사 출마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노회찬 대표는 11월 29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출마선언을 하고, 공공보육시설 확충과 공공임대주택 다량공급 등과 같은 공약을 선보였다. 이어 이용길 부대표 역시 충남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남도시사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용길 부대표는 기업하기 좋은 곳이 아니라 사람살기 좋은 충남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미 부산에선 김석준 부산시당 위원장이 후보로 선출되었고, 앞으로 경기도, 광주시 등에서 후보 출마선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조승수 의원, 경제력에 따라 벌금 차등 두는 법안 발의 조승수 의원은 범죄자의 경제적 격차를 벌금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일수벌금제도의 도입에 관.. 더보기
(17호) 10월의 주요 소식 일제고사 폐지 대전시민선언 와 는 일제고사 폐지를 위한 대전시민선언과 교사청원을 조직하여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은 일제고사 하루 전인 12일에 대전교육청 앞에서 진행되었다. 2007년까지 전체 학생의 5% 가량의 표집하여 학업성취도 평가를 했던 것을 전체 학생으로 확대하여 서열화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일제고사에 대한 비판이 거세다. 대전에서도 지난 3월부터 전교조에서 시교육청 앞 천막 농성 등을 통해 강하게 투쟁하였고, 일제고사를 거부하고 체험학습을 떠나는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 날 일제고사 반대 선언을 한 학부모는 205명으로 지난 3월 선언자까지 모두 1300명 남짓이다. 또 교사청원도 함께 진행되어 이찬현 전교조 대전지부장 외 416명의 교사가 청원서에 서명했다. 민주노총 대전본부.. 더보기
(16호) 2009년 10월 주요 소식 대전시의 학교용지부담금 미납 이슈화 대전시가 당연히 납부해야할 학교용지부담금을 납부하지 않아 문제가 되었다. 진보신당 대전시당은 조승수 의원실 등을 통해 입수한 자료를 발표하면서 대전시가 학교용지부담금을 미납하고 있어 대전의 교육주체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하면서 속히 미납한 부담금을 납부하라고 촉구했다. 현재까지 대전시가 미납한 학교용지부담금은 모두 650억원이고, 이 중 408억원을 시교육청이 대신 부담한 상태이다. 그리고 미납금의 95% 이상이 모두 현 박성효 시장 임기 내의 일이다. 최초 & 최대, 전국 당원 오프모임 열려 9월 12-13일, 양일간 충북 괴산 화양청소년수련원에서 전국 당원 행사인 ‘만남의 광장’이 진행되었다. 약 700명의 당원들이 모인 이 날 행사에서 ‘당가 경연대회’, ‘진보.. 더보기
(15호) 지역소식 1.화요세미나, 대전시의 난개발을 지적 8월 4일, 대전시의 재개발 문제에 대해 시당 화요세미나가 진행되었다. 대전주민연대 오훈 활동가를 초빙하여 진행한 이 날 세미나에서 난개발로 치닫고 있는 대전시의 재개발, 재건축 문제를 지적하였다. 대전시는 아무 근거 없이 앞으로 대전시의 인구를 220만으로 추정하면서 서남부신도시개발과 원도시 재개발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현재 202군데를 도시재정비지구로 지정하여 난개발을 부추기고 있는 실정이다. 화요세미나에서는 이런 점을 지적하면서 현실성있는 인구예측과 이에 기반하여 개발보다는 사람이 살 수 있는 방향으로 도시재생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2.서구 당원협의회(준) 출범 서구 당원협의회(준)이 출범하였다. 지난 11일, 서구의 한 음식점에서 당원들이.. 더보기
(14호) 지역활동 및 행사 7월5일, 야4당 대표와 함께 하는 시국대회 열어 7월5일, 우리 당을 비롯하여 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등 야4당과 민생민주국민회의, 대전시국회의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부권 시국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노회찬 대표는 때마침 지는 해를 가리키며 "이명박 대통령은 저 지는 해에서 배워야 한다"며 "빨리 사라지면 국민들이 시원해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대통령선거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747공약에 속아 표를 던진 사람이 많다"며 "하지만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747열차는 서울역도 출발하지 않은 만큼 표를 환불해 줘야 한다"고 말해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에 앞서 6월30일에는 야4당 대전시당 위원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시민의 참여를 호소하였다. 시국회의,.. 더보기
(14호) 당원협의회 활동보고 아직 정식으로 구성된 당원협의회는 존재하지 않지만, 당원협의회를 구성하기 위하여 각 구별로 모임을 갖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각 지역에서 당원협의회가 구성될 것 같습니다. 당원협의회 구성을 위하여 두 차례 ‘상집-대의원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첫 번째 간담회에서는 대략의 당협 구성 일정과 방법에 대해 토의를 하였고, 두 번째 간담회에서는 미디어악법과 쌍용차 투쟁에 대한 대응을 논의하여 집단 동시다발 1인시위, 촛불집회 참여 등의 실천을 벌였습니다. 앞으로 당원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시당의 활동이 더욱 풍부해지길 기대해 봅니다. 대덕구 6월 25일, 시당사무실에서 당원협의회 구성을 위한 상집-대의원 간담회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총회 준비모임을 구성했습니다. 준비위원으로는 박정순, 송의용,.. 더보기
(13호) 지역활동 및 행사 제2회 “어깨걸면 내 친구” 진보신당 대전시당이 발을 디딘 지 두 해가 되어 어린이날 행사도 두 번째를 맡게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도 당원 각자의 자발적인 후원과 참여로 만들어져 더욱 뜻 깊었습니다. 행사의 준비와 진행의 총 책임은 갈마동 땅콩마을어린이도서관의 관장을 맡고 있는 정은희 당원이 수고해주셨습니다. 공공연구노조의 당원들이 음향시스템을 준비해주셨고,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인절미 떡메 체험, 황토 천연 염색 등 많은 당원들이 각자 준비해온 프로그램 덕에 풍성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또 행사준비를 위해 정말 많은 당원들이 지원해주시거나 직접 후원해 주셨습니다. 장애인공동투쟁단과 대전시, 4대 요구안 합의 지난 4월에 결성되어 활동하고 있는 이 6월 9일, 대전시와 4대 요구안과 관련 합의를 하고 .. 더보기
(12호) 지역활동 및 소식 한국타이어 노동자사망 원인규명과 산재은폐 책임자 처벌 촉구 시민대책위 결성 죽음의 공장이라 불리는 한국타이어 집단 사망 사건은 많이 알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그 원인이 공식적으로 밝혀지고 있지 않은 가운데 한국타이어는 책임 회피만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에 진보신당을 비롯하여 각계 시민단체들은 한국타이어 집단 사망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고 피해노동자를 구제하기 위한 활동을 계획하고 4월 6일 시민대책위를 결성하였습니다. 현재 19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420 대전 장애인 차별철폐 공동 투쟁단 대전장애인차별철페연대와 여러 시민단체들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4개의 장애인권 개선 요구안을 대전시에 전달하였습니다. 또, 4월 19일 장애인차별철폐대행진을 개최하여 차별없는 평등한 대전을 .. 더보기
(11호) 지역활동 및 소식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조직위원회 결성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인권을 개선하기 위해 대전장애인차별철페연대는 420장애인차별철페공동투쟁단 조직위원회를 결성하고, 지역의 각 시민단체에 제안서를 보냈습니다. 진보신당도 참여하고 있는 대전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주축이 된 이번 공동투쟁단은 대전시에 요구안을 전달하는 한 편, 4월 19일 대규모적인 걷기대회를 열 계획입니다. 각 지역 당원 모임 활발 이미 준비위원회를 결성하여 활동을 하고 있는 서구갑 당협(준)을 비롯하여 각 지역에서 활발하게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3월 11일, 서구갑당협(준) 모임을 시작으로 하여, 12일에는 유성구와 중구 당원 모임이 각각 진행되었습니다. 13일에는 동구와 대덕구 당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고, 서구을 지역.. 더보기
(10호) 제1차 당대회 (1차회의) 소식 제1차 당대회 (1차회의) 이렇게 진행됐습니다. 당대회 사전 행사로 대회장 인근에 위치한 용산 철거민 참사현장을 당 대표단, 고문단과 대의원 등 약 100여명 참배하였습니다. 대전 참가단은 그보다 조금 늦게 행사장에 도착하여 현장을 찾지는 못했지만 당대회 행사장에 마련된 빈소에 분향하는 것으로 애도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지난 대의원 사전 토론회 때 대전을 찾으셨던 김종철 대변인의 사회로 1부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비정규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동희오토 노동자와 전 이랜드 일반노조 부위원장, 상하이차의 먹튀 논란이 일고 있는 쌍용자동차 노동자, 일제고사 선택권 부여로 해직되신 박수영 선생님의 연대발언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용산 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 대책위원회 상황실장 및 유가족들께서 나오셔서 그날의 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