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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소식

(37호) 정전협정 58주년 기자회견 정전협정 58주년 기자회견 7/26 7월 27일은 한국전쟁 정전협정 58주년이 되는 날이다. 전쟁이 사실상 마무리된 지 반세기가 되었지만 여전히 정전체제를 끝내지 못한 한반도의 현실에 대해 대전지역의 진보적인 시민사회단체와 정당들은 기자회견을 갖고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하였다. 더보기
(37호) 장애인위원회 추진 장애인위원회 추진 7/22 장애인위원회 추진을 위한 세 번째 장애인당원 모임이 열렸다. 그동안 특별교통수단 확보 캠페인 등에 적극 결합하면서 당원을 늘려온 장애인당원모임은 본격적으로 장애인위원회를 결성하는 것을 결의하고, 출범계획을 잡았다. 장애인당원모임은 장애인위원장 후보로 박흥기 당원을 추천하였고, 차기 운영위에 인준안을 상정하기로 하였다. 또, 8월 12일에 출범식을 예정하여 본격적인 장애인위원회 활동을 알렸다. 더보기
(37호) 임시운영위, 총선방침수립 임시운영위, 총선방침수립 7/21 지난 3차 전국위원회에서 당내 예비후보 공모에 대한 방침이 정해졌고, 이것이 7월부터 공고가 되었다. 이에 대해서 시당 상임집행위원회는 6개 지역구 모두에서 공모를 받기보다는 유성과 대덕을 노동자후보 추천지역으로 선정하고, 민주노총 등과 협의를 거쳐 노동자후보를 조직하는 방안에 대해 토론이 되었다. 이 문제는 운영위에서 최종 결론을 내기로 하고 임시운영위원회가 소집이 되었는데, 운영위원들의 일정 관계로 2차례 연기되어 21일에 열렸다. 운영위는 상집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유성과 대덕을 노동자후보 추천지역으로 두고, 나머지 4곳에만 공모를 하기로 결정하였다. 공모 결과, 김윤기 위원장이 서구을에 등록하였고, 나머지는 공모자가 없었다. 더보기
(37호) 당원수련회 당원수련회 7/16~17 총선방침수립과 당 역량강화를 위한 당원수련회가 유성유스호스텔에서 1박 2일로 진행되었다. 시당 운영위원을 비롯해서 20여명의 당원들이 참가한 이날 당원수련회는 당협활동에 관한 강연을 비롯해서 현재 가장 큰 이슈인 진보대통합과 2012년 총선 문제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당원수련회는 부산 해운대구의원인 화덕헌 동지의 강연으로 시작되었다. 화덕헌의원은 해운대당협의 활동을 소개하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활동한 이야기, 그리고 현재 구의원 활동까지 많은 이야기를 해주었다. 두 번째 강연은 서울동작당협의 김종철위원장이 맡아주었다. 김종철위원장은 동작당협을 중심으로 서울지역의 당협활동을 소개하면서 특히 당협의 위원장과 상근활동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저녁을 먹고서는 본격적으로 진보대통합과 2.. 더보기
(37호) 지적장애여학생 집단성폭행사건 기자회견 및 집회 지적장애여학생 집단성폭행사건 기자회견 및 집회 7/15 기자회견(가정법원) 및 집회(교육청) 작년 우리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지적장애여학생에 대한 집단 성폭행사건이 아직도 진행중에 있다. 작년 5월 경 대전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국회 국정감사에서 거론이 되었을 정도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다뤄졌던 사건인데 올해 2월 법원은 가해자들을 처벌하지 않고 가정법원으로 송치했다. 가해자들이 아직 학생이라는 이유라지만 16명이 지속적으로 지적장애인을 성폭행한 사건을 이렇게 처리하는 것에 대해 대전장차련과 여성장애인연대, 그리고 성폭력상담소 등에서 강력 반발했었다. 현재 가정법원 소년부에서 사건이 진행중인데, 가해자 부모들은 기존의 입장을 바꿔 무죄주장을 펴고 있다. 피해자가 지적장애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인데 참으.. 더보기
(37호) 일제고사 중단 촉구 촛불집회 일제고사 중단 촉구 촛불집회 7/11 12일 일제고사를 앞두고 전교조의 주최로 교육청 앞에서 촛불집회가 열렸다. 교사와 학부모들이 여러 명 나와 일제고사로 인한 문제점들을 지적하며 시험 중단을 촉구하였고, 일제고사로 인한 현장에서 발생하는 일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대전시당은 논평을 통해 ‘동일한 시험문제로 줄세우기’를 하면서 어떻게 창의적인 교육을 하겠느냐며 대전시교육청을 질타했다. 또, 김윤기 위원장이 이날 촛불집회에서 발언을 하면서 일제고사가 우리 미래를 어떻게 망치고 있는지 이야기하였다. 더보기
(37호) 한진중공업투쟁 희망버스 한진중공업투쟁 희망버스 7/9 2차 희망버스 7/30 3차 희망버스 한진중공업의 정리해고 철회를 위해 고공농성 중인 김진숙 동지와 연대하기 위한 전국의 노동자, 그리고 시민들이 모이고 있다. 2차 희망버스는 전국에서 180여대의 버스로 1만명 남짓 참가했다. 이날 경찰이 희망버스 참가자들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48명이 연행되고 다수 부상을 입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연행자 48명 중에 진보신당 심상정 상임고문도 포함되어 있었다. 희망버스 일정을 마친 후, 심상정, 노회찬 두 상임고문은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김진숙 동지가 내려올 수 있을 때까지 함께 투쟁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대전에서는 김윤기 위원장을 비롯하여 여러 당원들이 희망버스에 참여했다. 더보기
(37호) 키스티 투쟁 키스티 투쟁 7/5 이상민의원 사무실 앞 천막농성 노동조합에 가입하고나서 부당해고를 당한 키스티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이 계속되고 있다. 공공연구노조는 2010년 유성에 지역구를 둔 이상민 의원이 국회 교과위원으로서 출연연의 돈으로 해외연수를 간 정황을 포착하고 이를 규탄하기 위한 집회를 열었다. 특히 키스티 측과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공공연구노조는 이에 대한 해명과 함께 교과위원으로서 출연연 비정규직 문제에 적극 나설 것을 주문하였다. 천막농성은 이상민 의원이 협조를 약속하여 하루 만에 끝났고, 이후 교섭이 계속되고 있다. 더보기
(37호) 대리운전기사 노동조합 출범 대리운전기사 노동조합 출범 7/3 출범식 7/23 1차 결의대회 7/28 2차 결의대회 대전 대리운전기사 노동조합(위원장 고윤근)이 조합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진행하고 노동조합을 창립했다. 노동3권은 커녕 각종 수수료 등으로 불합리한 처우를 받고 있었던 대리운전 노동자들은 이날 노동조합을 결성하면서 대리운전기사의 노동권을 찾겠다고 밝혔다. 노동조합은 노동3권의 인정은 물론, 구간별 대리요금 현실화, 수수료 인하, 취소벌금 반환 등 노동조건의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하지만 사측 대부분은 교섭은 커녕 상견례에도 응하지 않고 있다. 특히 대전에서 제일 규모가 큰 ‘8282기획’은 노조간부를 해고하는 한편, 노조조끼를 입는 조합원은 모두 해고하겠다고 엄포를 놓는 등 탄압이 극심하다. 노동조합은 .. 더보기
(37호) 도시철도 1일역장 도시철도 1일역장 7/5 월평역 대전도시철도 노동조합(위원장 태동열)의 주관으로 대전지역의 주요 정치인들이 도시철도 1일 명예역장으로 나섰다. 진보신당 김윤기 위원장은 5일, 월평역에서 1일 명예역장을 맡았고, 하루동안 방송안내, 홍보지 배부 및 역사 이용 도우미 활동을 하였으며 행사를 마치고 역사 시설 견학도 받았다. 또, 역사에서 일하는 노동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도시철도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를 가졌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