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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소식

(35호) 반핵도보대행진 반핵도보대행진 5/25, 대전시청-원자력연구원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이후에 한국에도 방사능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그런 와중에도 정부는 지나치게 낡아 이미 생명을 다한 고리 핵발전소를 수명 연장하겠다는 계획을 세워 국민들을 더욱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당 녹색위원회는 핵발전소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정부에 일침을 가하기 위하여 부산과 영광 두 팀으로 나누어 반핵도보행진을 진행했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동부팀은 고리, 월성, 울진, 삼척 등 동해안에 밀집되어 있는 핵발전소 혹은 핵폐기장 지역을 걸으면서 수명이 다한 고리 핵발전소의 가동 중단을 주장하였다. 그리고 영광에서 출발한 서부팀은 25일 대전에 도착하여 대전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원자력안전연구원을 거쳐 원자력연구원까지 도보로 행진을.. 더보기
(35호) 518기념대회 518기념대회 5/17, 서대전시민공원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대전지역에서도 기념대회가 열렸다. 민주화계승사업회, 518민주화유공자동지회 등의 주도 아래 지역의 시민사회단체 및 노동단체 등 진보적인 단체들이 함께 하였고, 진보신당도 참여하였다. 기념대회에는 많은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더보기
(35호) 어린이날 행사 “꿈이랑 놀자” 어린이날 행사 “꿈이랑 놀자” 5/5, 정림중학교 어린이날을 맞아 당원가족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자리가 열렸다. “꿈이랑 놀자”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30여명의 당원 가족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어른과 아이가 함께 뛰어놀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되었는데, 황토수건만들기, 스크레치미술놀이, 단체줄넘기, 피구 등 여러 가지 즐거운 놀이가 있었다. 이 날 행사를 위해서 사무처의 장주영 국장, 선창규 지도위원, 오재진 당원 등이 기획팀을 꾸려 수고를 해 주었다. 더보기
(35호) KISTI 비정규직 투쟁 KISTI 비정규직 투쟁 매주 목요일 중식집회 5/19 투쟁 100일 문화제 KSITI 비정규직 투쟁이 지난 5월 17일로 100일을 넘겼다. 여전히 사측은 요지부동이지만, 원장의 연임시한을 앞두고 초조해하는 기색은 역력하여 보다 강하게 투쟁을 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은 KISTI 비정규직 분회의 투쟁 100일을 맞아 투쟁의 결의를 다지는 문화제를 준비했다. 정기 집회가 열리는 19일에 진보정당 등과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저녁에는 문화제를 진행했는데, 이 날 문화제에 200여명의 사람들이 참석하여 KISTI 투쟁을 응원하였다. 현재 공공연구노조는 노동위원회에서 KISTI의 비정규직 해고자에 대한 사용자 책임을 묻는 심리가 진행 중이다. 사측은 일관되게 사용자 책임을 부정하고.. 더보기
(35호) 최저임금현실화 캠페인 최저임금현실화 캠페인 매주 화요일 동시 1인시위 캠페인 5/12, 5/19 올해 4,320원인 최저임금을 도시노동자 평균임금의 절반 수준인 5,410원으로 인상하자는 최저임금현실화 캠페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진보신당뿐만이 아니라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등 진보세력 모두가 최저임금현실화 운동에 동참한 가운데 각자 혹은 함께 캠페인 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진보신당은 시내 30여 곳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한 편, 매주 화요일 아침에는 당원들이 직접 시내 곳곳에서 동시적으로 1인시위를 전개했다. 그리고 매주 목요일에는 충남대 등지에서 서명운동을 벌였고, 최저임금현실화 대전연대 참가단체들과 함께 공동으로 서명운동을 하기도 했다. 최저임금위원회가 열려 내년 최저임금이 결정되는 6월 말까지 캠페인은 계속될 예정.. 더보기
(34호) 2012 총선계획수립을 위한 당원설문조사 결과 (4.28 - 5.2 / 당원 22% 조사) 2012 총선계획수립을 위한 당원설문조사 결과 총선준비위원회 총선준비위원회는 4월 28일부터 5일간 총선계획수립을 위한 당원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총선전략을 수립하기에 앞서 당원의 의견분포를 확인하기 위해서이며 전략지역구 선정과 선거연대에 관한 기본적인 내용을 설문에 담았습니다. 문항의 내용은 총선준비위원들이 의견을 주고 받으며 작성했으며, 당원에게 직접 이메일을 보내 설문사이트에 접속하게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특별히 표본을 추출하지 않았지만, 전체 당원의 22% 정도가 참여를 해주셨고, 당협별로도 거의 같은 비율로 응답자 분포가 이뤄져 있습니다. 응답자 비율이 현재 당원구성비율과 거의 흡사하게 조사되었으나, 중구가 당원수에 비해 응답.. 더보기
(34호) 노동절 기념대회 노동절 기념대회 5/1 121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기념대회가 대전시청 잔디광장에서 진행되었다. 일요일인데다가 황사가 예고되었지만 많은 동지들이 참가한 가운데 기념대회가 진행되었다. 올해는 특히 비정규직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투쟁이 거센 가운데 장기간 천막 투쟁을 벌이고 있는 공공노조 계룡대지회장이 비정규직을 대표하여 연설을 하였다. 또한 이주노동자 한 분도 함께 발언대에 올라 우리 사회에서 여전히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은 현실을 고발하기도 했다. 기념대회는 짧게 행사를 마치고 둔산시가지를 행진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쳤다. 더보기
(34호) 박종태열사 2주기 추모제 박종태열사 2주기 추모제 4/30 화물노동자 박종태열사가 노조인정과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산화해간지 2년이 지났다. 뜨거운 투쟁 이후에 화물연대의 많은 동지들이 옥고를 치르기도 하면서 탄압을 받았지만 열사의 정신은 생생하게 우리의 기억 속에 살아있다. 추모제는 민주노총 대전본부의 주관 아래 열사가 자결한 장소인 대한통운 대전지사 맞은편에서 진행되었다. 더보기
(34호) 유성 당원모임 유성 당원모임 4/29 유성당협은 임원회의에서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에 당원 월례 모임을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4월에 처음 진행을 했다. 신성동 한 식당에서 진행한 모임에는 많은 당원들이 오지는 못했지만, 총선에 관한 이야기 등을 하는 등 진지한 자리였다. 더보기
(34호) 장애인당원 모임 장애인당원 모임 4/29 시당 장애인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하여 장애인당원모임이 진행되었다. 장애인대회를 거치면서 장애인당원들 간에 관련된 논의가 되다가 대회가 끝나고 나서 모임이 열린 것이다. 시당에 장애인당원은 아직 얼마 되지 않아서 모임에서는 당원배가운동을 먼저 벌이기로 했으며 일단은 준비위원회를 결성하기로 했다. 준비위원장은 대전장애인차별철폐연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성배 당원을 추대하였다. 더보기